스마트목회컨퍼런스 강의중인 강사들(이동현, 정철우, 양정석)과 청중들

2013. 5. 28. 10:43포토갤러리

스마트목회컨퍼런스 강의중인 강사들(이동현, 정철우, 양정석)과 청중들 모습


일시 : 2013년 5월 27일 오후2시 - 5시 /  장소 : 영서교회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교회학교의 위기와 함께 교회가 준비해야 할 일들을 변화되고 있는 세상의 현상이해와 교회에 당면한 문제들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였다.  


복음의 진리는 변화지 않지만 복음을 담는 도구들은 수세기동안 변화되어 왔다. 이러한 도구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목회와 전도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동현원장은 출산율감소와 함께 교회학교학생들의 출석율의 자연적감소보다 더 고민해야 할 것은 바로 아이들이 배우는 문화와 학습도구에 대해 교회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교회학교선생들이 교회학교 구성원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을 이해할려고 노력했지만 최근 아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에 대해서 목회자들이나 교회들이 무관심하다고 지적하면서 2015년까지 학교현장에서 디지털교과서나 스마트기기을 활용한 학습이 보편화되면 교회에서도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그는 이러한 준비를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법, 소셜미디어의 이해등을 통해 목회현장과 전도현장, 선교현장에도 이에 따른 준비가 있지 않으면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교회와 세상의 문화적 간격차가 더욱 커지게 됨에 따라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였다. 




변화하는 세상과 변화을 적응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하고 있는 이동현원장













두번째 강의을 맡은 양정석지사장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인터넷전화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화요금과 스마트기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전화기를 기기로만 생각하기보다 목회을 돕는 보조도구가 될 수 있도록 마인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전화 홈폰에 성경관련, 성경공부, 설교관련앱들을 설치하여 예배나 성경공부, 가정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기존의 단말기을 활용하는 방법과 목회에 필요한 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 - 목회의 도움이 될만한 정보을 기록하는 목회자들 




인터넷전화 단말기와 스마트목회라는 제목으로 강의중인 양정석장로(KT지사장) 






마지막 강의를 맡은 정철우목사(itmc대표)는 집이나 교회에서 애물단지처럼 굴러다니는 구형 단말기(스마트폰)을 가지고 목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구형 단말기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단말기와 자신이 사용중인 단말기를 동기화하여 자료와 정보, 일정과 주소록등을 공유하여 자료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특히 그는 구글드라이버, 구글캘린더등을 활용한 교적관리시스템에 대해 말하면서 교회내에 존재하는 성도들의 신상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구글캘린더을 이용한 교회교적관리 노하우을 전하는 정철우목사





이외에도 강의중에 사용된 이색적인 목회현장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들의 설명과 데모도 함께 진행되었다. 







성경공부, 예배, 목장예배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폰 단말기 

- 대형 스피커을 통해 100명정도의 회중들이 듣을 수 있는 음향의 스피커와 스마트홈폰





USB 타입의 미티PC로 HDMI단자만 지원하는 TV나 프로젝트에 연결하여 예배을 돕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명함크기의 컴퓨터 - 인터넷웹서핑과 서버로 활용할 수 있는 명함크기의 컴퓨터이다. 전기요금이 나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저장은 SD메모리 카드에 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을 인결할 수 있는 명함크기의 컴퓨터이다. 





NFC태그 - 태그을 이용하여 예배시간에 전화벨을 울리지 않게 하거나 차량에 들어가지 마자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로써의 태그. 스마트태그을 이용한 목회보조도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