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으로 마케팅하려고 한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을 읽고 시작하라.

2016. 4. 7. 17:56SNS100

페이스북으로 마케팅하려고 한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을 읽고 시작하라.




국민메신저 카톡과 함께 페이스북은 마케팅툴로서 매우 휼륭한 도구이다. 필자 역시 카카오톡, 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마케킹툴로서 활용하고 있다.


몇일전 페이스북마케팅(한빛 미디어 최규문)님의 저자에게 직접 책을 선물받았다. 기존의 페이스북 저서와 달리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도서이다. 저자는 2015년부터 홍보하고 있는 페이스북 맞춤 타켓기능을 이용하면 페이스북을 마케팅툴로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툴이다 라고 말한다. 


저자는 국내 포털사이트의 키워크 광고와 달리 페북은 실명 기반의 라마케팅 광고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일반적으로 구글의 애널리틱스는 웹서핑의 흔적을 기반으로 분석하는데 여기에서도 추적코드을 이용하듯 페이스북에서도 페이스북 픽셀이라는 추적코드을 넣어서 페이스북 계정에 대한 추적이 이루어지는데 웹과 모바일 위치 정보까지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대일 맞춤 광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로그인 기반의 활동정보을 추적하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구글의 애널리틱스 만큼의 매력적인 도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면서 페북광고가 일반광고와 다른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페이스북이 실명 프로필을 기초로 움직인다고 말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에서 가명으로 사용함으로써 문제가 많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실명 기반으로 움직이다 보니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뜨렸으며 나아가 이 실명을 가진 이들의 행도 정보가 접속되어 하루 종일 수집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페이스북 뉴스피드의 타임라인이 모두 저장된다. 텍스트, 사진, 동영상, 좋아요, 친구맺기, 팔로잉등 수많은 사용자들의 행도정보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실명 사용자의 접속정보와 행동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아이템 광고 대상을 찾아 선별해서 광고를 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의 매력이라고 저자는 어필하고 있다. 


저자는 페이스북마케팅의 기본구조, 기능, 페이스북채널, 타 SNS와의 연동, 페이스부광고 제작방법, 광고의 분석과 최적화방안에 이러기 까지 마케팅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